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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큰하고 시원한 우럭매운탕 국물 맛이 끝내줘요!
    Cook 2010. 8. 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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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고추가루 3스푼,마늘 2스푼,방아잎(기호에 맞게 적당량),소금 1스푼정도,된장 반스푼정도,산초가루적당량
             청량고추다진것 기호에 맞게 1~2스푼정도,두부 적당량,무우적당량,양파 반개,팽이버섯,고추(붉은고추)
             대파,소주적당량(비린내제거),미원조금(건강을 위해선 안넣으셔도 됩니다.저는 조금 넣는편이라서)

    * 저는 무척 얼큰하게 먹는 스타일이라 청량고추을 많이 넣으며 산초나 방아잎은 기호에 맞지않으면 않넣으셔도 무방해요*






    우럭의 목부위와 몸통사이를 칼로 어쩔수 없습니다.알죠 피를 제거할 조금의 시간은 필요로 합니다.
    비늘은 꼬리에서 부터 머리부분을 향해 칼로 쓰싹쓰싹 하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쓸개는 꼭 제거 해주시기 바랍니다.물론 배부위와 우럭머리부위를 칼로... 어쩔수 없습니다.
    아 X 자가 아니여도 좋습니다. 칼질은 내주어야 간이 베이겠죠.
    이제 우럭준비까지 끝났군요.!






    이제는 소주를 부은 후 우럭을 투입해서 강한 불로 끊입니다. 그러면 중화요리처럼 불이 냄비를 휘감을 것입니다.
    88끊는물에 투입해야 될 우럭을 지금 소주랑 넣는 이유는 육질보다는 비린내를 없애기 위함입니다.
    알고 계시는 절차는 에테르 요리에서는 무시해주면 고맙겠습니다. 단 매운탕의 맛과 우륵의 육질은 제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믿고 따라해주세요.






    이제 소금은 아주 조금 넣으세요.나중에 드시기전 88끊을때 간보시고 알맞게 넣어주시면 되니깐요.
    된장 또한 비린내를 없애기 위함이니 적당량 만 넣으시고 무우랑 양파랑 그리고 물은 우륵이 잠길정도로 넣으세요.
    불은 처음부터 계속 켜져 있는 겁니다.강한불 아주 강한불로 말이죠.






    육안으로 보이시죠.더티한 거품들 반드시 국자로 거품을 제거해주세요.비린내의 원흉입니다.
    끊는동안 계속 그런 번거로움은 감수해야 합니다.






    고추가루와 마늘을 투입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두부도 함께 넣어주세요.
    더티한 거품은 계속 제거하고 계시죠.명심 명심...






    88끊여야 겠지만 사진을 찍어야 했기에...
    이제 대파,방아잎,청량고추,고추(빨간고추),산초가루,미원 모두 투입시켜 끊이면 됩니다.






    워낙 사진찍는 기술이 없다보니 미흡하지만 맛 까지 미흡하지 않답니다.
    저랑 조금 맛의 미묘한 차이는 주물로 된 냄비와 아주 강한 불 그리고 집에서 담은 된장맛의 차이겠지만
    거의 비슷한 맛이 나올겁니다.
    우럭매운탕이 다른 매운탕보다 월등한 맛을 내는건 머리부분에 있습니다.
    그리고 좀더 깊은 맛을 내려면 끊이는 시간을 조금만 더 투자하시면 됩니다.
    똑같이 했는데 맛이 없다면 댓글에 무한한 비판의 글도 마다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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