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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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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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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노이스 (2010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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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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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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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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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노이스 감독이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JFK[올리버 스톤]을 뒤집는 설정은
보기에 가장 껄끄러웠다.
그리고 원티드의 졸리의 액션이 더 낫다.
2010/07/29 - [Movie] - 진실을 찾으려는 젊은이에게 고함 JFK[올리버 스톤]
요즘영화의 대세는 아무래도 복잡한 구조가 핵심 키워드가 아닌가 싶다.
솔트의 정체성 또한 관객을 이경규 매직아이쇼를 보는것 처럼 어지럽게 만든다.
그녀의 정체를 밝히려는 관객에게 재미도 줄수 있겠지만 그녀의 정당성에 편을 들수없게 만들어버린다.
이념 보다는 사랑을 택한 애블린 솔트였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국방부의 모든 시간을 솔트의 시간으로 바꾸어 주고싶다.!
졸리의 액션연기는 톰 레이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원티드를 통해 입증한 바있다.
솔트또한 그녀의 액션연기에 힘입어 박진감넘치며 스피드있는 진행을 선사한다.
시간이 빠르게 진행한다는 건 나의입장으로 보면 관객들 기대치에 부합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인셉션의 포스에 기죽은 솔트!
두 감독의 포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필립 노이스감독이 좀 밀리지 않나싶다.
일당 백의 졸리와 개성있는 캐릭들이 받쳐주는 팀들의 디카프리오
지적호기심을 유발하는 인셉션에 비해 졸리의 액션으로만 밀어부치는 솔트
인셉션의 반응이 뜨겁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자리는 솔트였을 것이다.
졸리의 섹시함을 솔트에서 찾기란 힘들었다. 여전사만 존재했을뿐
이제 8월입니다.
많은 영화들이 뜨거운 여름을 맞아 개봉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영화,재미있는영화를 선택하셔서 시간과 돈 모두 절약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웃으며 영화관을 나서길 바랍니다.
[평점만 믿고 무작정 보러갔다가 실망하는 관객들과 함께 영화관을 나오는 일은 정말 최악입니다.]
[특히 여름엔 더욱더...]
솔트가 절대 그런영화라는게 아니고 갑자기 생각나서 드리는 말씀일 뿐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