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물
-
뭘 보고 왔니? [ 피라냐,디지털]Movie 2010. 8. 29. 06:18
피라냐 감독 알렉산더 아야 (2010 / 미국) 출연 엘리자베스 슈,스티븐 R. 맥퀸,제시카 스자르,켈리 브룩,제리 오코넬 상세보기 200만년 전 살아졌던 피라냐 와 4대강의 수질검사용 로봇 물고기 영화 속 공포? 음향과 전광석화같은 피라냐의 움직임이 깜짝 깜짝 놀라게 했을뿐 피라냐는 공포감을 조성할 만큼 무섭지 않았다. 오히려 4대강에 수질검사용으로 뿌려질 로봇 물고기를 연상케 했다. 초절정 섹시미녀들이 피라냐에 넘쳐나 남자인 입장에선 시선을 거의 스크린에 고정 시킬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옆 좌석에 가족과 함께 관람을 하러온 분들에겐 민망한 장면이 영화 곳곳에 숨어있어 가족,연인들에겐 결코 추천할 만한 영화는 아니라는 것 이다. 민망한 장면은 전라의 두 여배우가 물속에서 괴상한 몸짓 을 한다거나 피라..
-
악마를...잔인성을 피하려다 스플레터영화에 제대로 걸려버린 디센트 파트2Movie 2010. 8. 19. 08:30
디센트: PART2 감독 존 해리스 (2009 / 영국) 출연 슈어나 맥도널드,나탈리 잭슨 멘도자,크리스틴 커밍스,가번 오헐리히,조슈아 달라스 상세보기 The Descent: Part 2 by Fan the Fire Magazine 공포영화속 괴물이 형체를 들어내는 순간 관객의 긴장감 또한 현저히 감소시킬 수 밖에 없다. DESCENT PART2가 그러했으며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엔딩까지 괴수의 형체를 꼭꼭 숨기려했던 것 과는 큰 대조를 이룬다. 호러 매니아를 열광시킨 DESCENT는 보지 못했지만 속편만 보자면 개연성이 떨어진다. 특히 본 영화의 엔딩은 마치 인셉션의 모호한 엔딩을 연상시키거나 또 다른 후속편을 만들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인다. 관객들의 논란을 일으키려 했다면 영화 전체적인 스토리에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