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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전망좋은 집 노출수위로 승부?
    Movie 2012. 12. 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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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현화와 극중 미연의 역활에 얼마나 충실했나?

     

    교태가 흐르는 콧소리에 그녀의 옷 매무세는 연 플라토닉사랑을 꿈꾸는 미연역에 적합했는지 과히 의문스럽지 않을수가 없다. 연기에 임하는 기본적 자세가 부족한 배우? 가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그러다 보니 세간의 이목을 끈건 다름아닌 곽현화의 노출수위에 더 관심을 끌어낸 영화 전망좋은 집이다. 덩달아 미디어 매체도 그녀의 노출에 촛점을 두어 보도 하다보니영화홍보가 되어 버리는 현상이 일어났다. 노이즈마케팅과 이슈로 남성의 호기심을 유발하는데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영화관으로 관객몰이에는 참담한 성적을 거두었다. 물론 2차판권시장을 노린 노림수 일수도 있다. 작품성도 없는 에로물을 보러가기에는 영화관보다는 안방이 더 편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슈는 곽현화 노출은 하나경?

     

    인지도가 좀 있는 배우?는 좀 다르긴 다른 모양이다. 곽현화의 노출은 영화예고편에서 보여줄건 다 보여준 셈이니 진작 노출담당은 꽈당하나경 이다. 인지도에서 밀려서 그런지 애정씬에서 노출수위가 좀 높아보인다. 삼류에로물의 스토리가 그렇듯 전후 사정은 고려하지 않은채 눈빛만 통하면 벗어던진다. 하나경이 맡은 아라역이 그렇다. 계약도 성사 시키고 자신도 즐기는 막장 캐릭터에 가깝다. 그렇다 보니 하나경의 노출이 많으며 수위가 높을 수밖에 없다.

     

     

     

    관음증 유발자 미연(곽현화)

     

    오해도 이런 오해가 있을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앞에서 숨기는게 정상아닌가? 몰래 훔쳐보는 남자에게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미연(곽현화)은 그를 위해 벗는다. 이 영화가 삼류영화일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실히 드러난다. 전후 사정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노출을 하기 위한 말도 안되는 구실을 만드는 것이다. 관음증환자를 더 대담하게 만드는 미연(곽현화)의 행동에 고개가 갸웃 거려진다.

     

     

     

    참고 보지말자 (에테르)

     

    이미 예고된 그럴싸한 엔딩으로 영화는 마무리 짓는다. 삼류영화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이 영화를 알면서도 보게 되는 이유는 남성의 본능을 일으킬만한 요소로 호기심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참지말고 보자' 영화의 슬로건 처럼 남성의 약점을 은근히 파고든다. 그리고 이슈화된 노출수위에 대한 궁금중 때문이다. 두배우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의도 이외에 스토리나 연기력은 엉망이다.

     

     

    영화 전망좋은 집 노출수위로 승부 그 결과는?

    위표에서 보듯이 개봉전과 개봉후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그리고 성별평점에서 보듯 남성이 주된 타켓이다. 30~40대 보다 20대에서 참여율이 높은데에는 호기심이 많은 부분을 차지 한것 같다. 노출수위로 승부한 이 영화는 3점대라는 평점이 말해주듯 실패한 마케팅에 불과하다.

     


    전망좋은 집 (2012)

    3.6
    감독
    이수성
    출연
    곽현화, 하나경, 오성태, 이건
    정보
    로맨스/멜로 | 한국 | 92 분 |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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