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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만 폴란스키의 [유령작가]
    Movie 2010. 7. 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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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작가
    감독 로만 폴란스키 (2010 / 프랑스,독일,영국)
    출연 이완 맥그리거,피어스 브로스넌
    상세보기

    거액의 인쇄료,미국 현지에서
    2010년 9월 회고록[여행 The journey] 출간예정 토니 블레어
    10년간 총리활동,인간적인면,이라크전쟁,아프간전쟁이 주된내용
    베스트셀러가 될 확률이 많다?

    유령작가를 보면 토니 블레어전총리를 생각하는게 당연하다.


    원작자는 로버트 해리슨[BBC출신기자]

    토니 블레어를 지지,그에 대한 무소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수도...
    자신은 토니 블레어를 생각해서 쓴게 아니라고 해명

    시나리오를 작업할 때 '아담 랭'과 '루스 랭'의 관계에 대해 "한 명은 뛰어난 커뮤니케이션과 매력을 가지고
    대중에게 얼굴을 보이는 사람이고 다른 한 명은 더 뛰어난 정치적 두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뒤에서 감춰져 있는 사람이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

    유령작가를 차이나타운[1974년],나인스 게이트[1999년]에 누와르 풍을 잘 살렸다고 한다.
    [두 작품을 나는 보지못했다]
    그리고 영화가 지루하다는 내용의 평에 대해서는 정통스릴러에 대한 지식 부족이라고 반박을 하며 논쟁이 뜨겁다.
    유령작가는
    매끄럽고 우아하며 직설적이다.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을 연상시키기도 한다.며 찬사를 보내는 이도 적지 않다.

    로만 폴란스키
    그의 어머니는 아유슈비츠 수용서에서 사망,만삭의 아내가 살해당하고,13살 어린소녀를 강간했다.
    어둡고 추악한 그의 과거가 그의 영화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것이다.

    유령작가의 배역엔 애시당초 이완 맥그리거를 생각했다고 한다.[니콜라스 게이지에 대해]
    그에 이완 맥그리거는 맡은 배역에 애정을 드러내는 발언도 했다.
    "정치인들은 은퇴를 하고 나면 여기저기 다니면서 강연을 하면서 돈을 벌 뿐 더 이상 자신이
     예전에 했던결정이나 말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것은 정말 화나는 일이다.
     이 영화는 그런 상황에 절묘하게 들어맞는 영화였다.”

    유령작가는 격한 액션이나 편집이 없다는 것이다.이말은 곧 관객의 집중도에 따라 영화에 대한 평이 다를수 있다.
    로 해석될수있다.
    이 영화에 내포하고 있는 정치적 메세지가 또다른 매력일것이다.



    루스 랭


    루스 랭을 열연한 올리비아 윌리암스 역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그녀는 자신이 남편처럼 카메라 앞에 서는 데 유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실은 남편보다 더 큰 야망을 가진 인물이다. 게다가 정치적인 식견도 굉장히 뛰어나다."

    스릴러에서 보면 외부에 있는 누군가를 불러들이는 캐릭이 모든걸 조정한다.
    [이끼의 이영지가 유해국을 불러들인 캐릭]
    루스 랭이 고스트를 고용하며 아담 랭을 뒤에서 코치한다. 
     고스트


    대필작가인 고스트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엇박자를 낸다.
    루스랭 과 동침할때 와 회고록을 제의 받을때도 그러했다.
    그저 돈을 벌기위해 시작한 일에 자신이 능동적으로 개입 할수록 그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었을 땐...

    영화속 신문



     미국 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스와 너무 흡사하다.
    원작자가 토니 블레어가 아니라고 해도 영화는 테러와의 전쟁선포,친부시정책[부시의 푸들 별명]
    은 영화속 사건과 동일하게 배치되고 있다.

    유령작가의 엔딩 그리고 정치적 메세지


    끊임없이 전쟁터로 보내 고향에 돌아오지 못하게 한 그들이 유령이다.

    이라크 전 조사위에 출석한 토니 블레어는 "이라크의 침공이 정당" 하다고 했다.
    하지만 밖에선 거짓말쟁이 블레어 을 외치는 전쟁희생자가족,반전단체들이 있었다 MBC

    영국 국내정보부 M15의 전수장 일라이저 매닝엄블러
    영국,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정치적 이유였으며 후세인 9.11테러 관련증거는 없다고 했다.
    미국방장관 도널드 럼즈펠트는 대량살상무기론을 꺼내어 동조하게 만들었다.

    크로닌[아일랜드 출신기자]
    "미스터 블레어 당신을 이라크침략등 전쟁범죄 혐의로 시민체포 하겠다" 아직까지 시민체포법이 존재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인 남자가 블레어 특사에게 갑작스럽게 다가오더니 "당신은 테러리스트"라고 소리쳤다

    전쟁을 시작한 전쟁 범죄자들이 아직 해명을 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부시와 블레어가 피고석에 앉게 될 때까지 우리는 계속 이들을 추적해야 한다"
    켄로치감독

    이라크전쟁 관련영화 : 그린존,화씨911 [내가 본 영화만]


    끝 맺으며

    토니 블레어를 검색하다 보니 
    로완 아킨스[희극배우]와 더람성당, 옥스퍼드대학을 나왔다.
    그리고 경호비용이 연간 4억 5천만원 전총리에 비해 2배가 높다는 기사
    집6채에  한화 약 222억원
    최연소로 노동당에 당선
    눈에 띄는건 유아이에너지[최규선]가 돈을 건넸다는 등
    그의 연설비는 상상을 초월한다는 내용등...

    영화를 보고 400여건의 뉴스를 검색하다 보니 한 정치인에 대해 조금은 알듯하다.
    전쟁은 마약이라고 한다. 파워를 가진 정치인들이 손을 되지 말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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