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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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는 가라.[하녀]Movie 2010. 7. 27. 01:34
하녀 감독 임상수 (2010 / 한국) 출연 전도연,이정재,윤여정,서우 상세보기 "내가 니 시다바리 이가?" 영화 친구에서 동수가 했던말이다. 그러면 영화 하녀에서 병식이는 무슨 대사를 했던가? "아드메치"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면이 있는 병식에게 잘 어울리는 대사다. 화려하게 행복하게 보일수 있도록 한 장본인은 바로 병식이다. 집안의 사소한 것 까지 모두 그녀의 손을 거친후다. 은이와 훈의 불륜장면이 그녀의 시선을 피했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 주인집사람들이 남긴음식을 먹으며 와인을 마시며 매일 아드메치를 외치며 그녀가 이 집안에 있어야 했던 이유는 단지 돈이다. 그녀 자신도 돈에서는 자유로울수가 없었던 것이다. 아니꼽고 더럽고 메스껍고 치사하다 하녀에서 은이가 보여줘야 했던건 무엇일까? 파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