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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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서 다이몬드보다 빛나는 사랑을 건지다. [ 타이타닉 1998 ]Movie 2012. 2. 24. 04:43
타이타닉 감독 제임스 카메론 (1997 / 미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케이트 윈슬렛 상세보기 무려 14년 전 친구들 끼리 어울려 "문화생활 한 번 하러가자" 고향이 촌이라서 그 말은 곧 시내에 한 번가자는 뜻이 였다. 오랜만에 칼질[돈까스]도 한 번하고 당구도 칠겸 하지만 그 날은 이 영화를 혼자서 본 기억이 난다. 25살 사내아이가 혼자서 좌석은 이미 다 차버려 좌석과 좌석사이 계단에 앉아 본 것 같다. 그 당시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낌은 "영화가 너무 길어,그저 그렇네" 그 후 비디오나 텔레비젼에서 다시 볼 기회는 여러 번 있었지만 다시 봐야지 하는 마음이 없었다. 하도 심심해 이틀 전 다시보게 된 타이타닉은 14년 전 길게만 느꼈던 영화는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25살 그 때 무엇을 놓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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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아일랜드 테디가 던진 마지막 한 마디!Movie 2010. 9. 19. 23:06
셔터 아일랜드 감독 마틴 스콜세지 (2010 / 미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상세보기 영화의 결론은 주관적견해이며 스포일러가 다소 포함된 리뷰입니다. 영화감상 전이라면 참고하시길... 괴물로 평생을 살 것인가? 아니면 선한 사람으로 죽을 것인가? by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지막 테디의 대사는 영화를 풀어가는 핵심 포인트가 될수있다. 닥터 존 코리[벤 킹슬리]와 첫 대면에서 테디는 스스로 범죄자임을 증명해버렸다. 닥터 존 코리를 향해 "저들은 범죄자가 아닙니까?,사람을 공격하고 살인까지 하죠" 그렇다 닥터 존 코리가 꾸며놓은 연극임을 자각하게 된 테디의 마지막 선택은 죽음 밖에 없었던 것이며 닥터 존 코리박사가 치료를 실패해도 조용한 삶을 살게 해주는 방식에는 동의를 하지 않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