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피터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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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에 흠을 낸 영화속 불편한 부분,호빗-뜻밖의 여정Movie 2013. 1. 6. 17:14
제임스 카메룬의 아바타 3D 관람후 놀라움은 말할수 없을 정도의 황홀감을(영상의 아름다움,몰입도) 느끼게 해주었다. 얼마전 개봉한 피터 잭슨의 호빗-뜻밖의 여정은 초당 24프레임 이었던 기존 영화의 2배인 48프레임으로 촬영되어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기술적 부분이 영화의 사실감이나 관객의 몰입도에 최상의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판타지 혁명의 첫 발을 내딛은 호빗-뜻밖의 여정에 많은 점수를 주어도 아깝지 않다. 다만 판타지 영화을 많이 접하지 않았던 입장에서 그리고 시리즈물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면 소린과 13명의 난쟁이족이 싸워야만 하는 이유 즉 명분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친절한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지만 호빗족 빌보 베긴스를 이 싸움에 끌어들이여 애쓰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