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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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집안, 바람난 가족의 막장스토리 배꼽Movie 2013. 1. 22. 12:29
틀키지만 않으면 모든것이 문제없다는 영화의 발상자체가 도덕적 수위를 넘어선 위험한 영화 배꼽이다. 이혼율을 확~ 낮출수있는 비법이란게 개인의본능과 욕구를 충족시켜가며 가족의 파탄만은 막으려는 캐릭터들의 비열한 모습이 씁쓸하기만 하다. 상식적으로 납득할수 없는 스토리가 현실을 관통하려 하면 할수록 뒤틀리고 추잡한 형태의 영화로 변질되는게 영화 배꼽의 특징이다. 타부적 요소로 가득한 배꼽은 막장의 스토리로 일관하며 반성이나 후회같은 감정은 영화 어디에서도 찾아 볼수없고 불륜의 행각을 감추고 묻어두기에 바쁘다. 바람난 사회에 쓴소리를 하기보다는 그 현상을 더 부추기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이며 배꼽아래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집중할 뿐이다. 백해무익한 영화를 연출한 박보상감독의 의식구조가 의심스러울 뿐이며 연륜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