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임파서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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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평점보다 중요한 인간애을 담은 더 임파서블Movie 2013. 1. 16. 10:00
12월 26일 태국, 인류 최대 쓰나미로 한 순간에 모든것이 사라졌다. 절망의 기로에 선 한 가족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 블록버스터 더 임파서블 영화관에서 그 끔찍했던 순간을 보게 될것이다. 그리고 쓰나미가 할퀴고 지나간 곳에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에 감동하거나 눈물을 흘릴수 있다. 영화의 포커스는 최대 쓰나미가 안겨준 참사에 인간애를 통해 절망을 극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불길한 징조의 암시가 너무 과하다 싶을 만큼 영화도입부 여러곳에서 표현되고 있는것이 다소 불편하지만 타 재난영화에 비해 위기의 순간이 닥쳐올 사전작업에 뜸을 들이지 않는다. 매우 인상깊은 부분이자 영화 스토리를 블록버스터에 맞추기 보다 쓰나미가 지나간 이 후 한 가족을 통해 인간애를 더 비중있게 다루려는 제작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