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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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식은 사람을 치장하여 영원한 아름다움을 주는 영화 굿 바이 [Departures,일본영화2008]Movie 2012. 2. 16. 04:14
굿` 바이 : Good&Bye 감독 타키타 요지로 (2008 / 일본) 상세보기 다이고의 독백 "차갑게 식은 사람을 치장하여 영원한 아름다움을 주는 행위 그것은 냉정하면서도 정확하고 동시에 따스한 애정이 넘치는 일이다.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며 고인을 배웅한다. 고요와 평온함 속에 이루어지는 모든 손놀림이 매우 아름답게 보였다." 그의 아내와 친구마저도 외면했던 납관사 하지만 다이고는 베테랑 납관사이자 스승인 이쿠에이가 정성스럽게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 다이고가 그토록 외면하고 싶었던 이 일은 스승 이쿠에이의 말처럼 운명이자 천직이 였는지 모른다. 보이는 것 만이 다 가 아닌데 보이는 것에 우리는 더 치중하고 있는지 모른다. 선듯 응하기 어려운 이 일들을 해나가는 분들에게 나는 차..